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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말고 또 호불호에 맞는 라멘이 있다면 여윽시 카무쿠라 라멘 처음 먹어본건 오사카 처음 갔을때 우메다 점에서 먹어봤는데 배추로 국물을 내고 부추를 원하는 만큼 잔뜩넣어서 먹을수가 있어서 그 국물의 시원함이 정말.....술을 부르는 맛이라 갈때마다 이치란과 함께 한번은 꼭들러서 먹는다. 특이한건 라멘을 시키면 공기밥도 같이 줘서 면 다먹고 말아먹으면...크으.... 챠슈도 보편적인 라멘 챠수가 아니라 깔끔한 돼지국밥의 돼지고기 같은맛이라. 꼭 한번 들러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보라 저 배추와 돼지고기들을........
일본식 꼬치 튀김 쿠시가츠 가장유명한 집이라는 다루마는 오사카답게 여기저기 분점도 많은데 도톤보리점은 사람이 너무많아서 패스 그냥 신세카이구경도 갈겸 신세카이 본점으로 ㄱㄱ싱 한다. 역시나 볼거없는 신세카이 차라리 옆에 덴노지 동물원이 볼게 더많다. 그나마 볼만한거라고는 신세카이의 경우 관광객이 의외로 많이오지 않아서 로컬위주의 가계가 좀많다는거? 쿠시가츠 세팅해주시고 추가 로 나온 도테야끼 에 시원한 하이츄나 생맥주 한잔시켜서 캬아.....감기+3
역시나 감기가 걸려서 겔겔대면서 교토로 출발 호텔이 도톤보리 근처라 난바역으로 가 우메다까지 이동 거기서 한큐 라인을 타고 가와라마치(교토)로 이동 하였다. 근데 막상 교토에 도착해서 버스패스를 구매후 나오니 맥이 타악 빠지는바람에 버스타고 이동할 생각도 안되어 전부터 한번 가보려고 햇던 가와라마치 5분거리에있는 기온시조 다리로 이동 뭐 풍광이 가장아름다운곳이라는데 나의 메마른 감성으로는 아 평화롭다 외에는 못느낌 저기서 한 30분쯤 앉아서 멍때리다가 근처에 유명한 니시키 시장으로 이동 거기서 일본의 재래 시장 구경좀 하다가 오징어 다리 하나 사먹고 크레페 하나 사먹고 체력방전.... 역시 감기는....
일본갈때마다 가장 많이 들리는데가 일본의 김밥천국인 스기야,요시노야,마츠야 3군데인데 내 입맛에는 스기야가 가장 맞아서 이번에도 스기야를 여러번 들림 부담안되고 먹을만하고 여러가지를 먹을수있어서 개인적으로 저 미소시루가 참 맛있엇음 안에 바지락이 한가득!
이번에 오사카 먹부림 하면서 한끼를 제외하면 아침은 꼭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에서 우동으로 때웠는데. 여기는 11시에 오픈해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하는데라 새벽에 가면 웨이팅없이 먹을만 하다. 그외 시간은 웨이팅이 좀 많다고 한다. 게다가 우동이 국물음식이라 아침으로 먹어도 먹을만 하고 전부터 가본다 하다가 간 거라 혼자서 모든메뉴를 먹어볼 수 없기에 아침당 1개씩 메뉴 를 바꿔가면서 주문해서 먹엇다. 대표적인 메뉴는 기츠네 우동 , 스끼야끼 우동 , 명란크림 우동 , 카레 우동 이 있으나. 체류 기간 문제로 카레우동은 못먹어봤다. ㅠ.ㅠ 스끼야끼 우동 간장베이스 불고기 국물같은거에 우리가 잘아는 스끼야끼 토핑되어 나옴 가운데 반숙 계란을 톡터트려 저기에고기를 찍어먹으니 개꿀맛. 짜지도 않고 맛있는 불고기..
일본여행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일본 = 초밥 이공식때문인지 관광지 초밥집앞은 항상 문전성시.... 그래서 잘안먹지만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사람들 몰려잇는데서 5분만 벗어나도 줄안서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가계가 즐비하다. 나같은 경우 오사카 가는경우 도톤보리 주변에서는 절대 식사를 하지않는다. 새벽이나 밤 늦은시간 아니면. 이번에도 저녁은 초밥에 사케로 하고 싶어서 도톤보리에서 벗어나 신사이바시 로 이동 명품거리 구경하다가 근처의 겐쿠로즈시 신사이바시점 입실 역시 웨이팅 따위 없다. 유커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다. 어차피 회전초밥이라 식탁앞에 놓여진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먹고싶은 초밥이 레일따라 이동해옴 역시 초밥은 참치랑 관자.......
스테이크 랜드에서 점심식사후 닌킨마치와 고베 시장을 구경하다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갈때는 난바로 가지않고 빅카메라나 구경겸 우메다로 가기로 결정 우메다로 가는 전철안에서 우메다 치보로 가서 오코노미야키에 맥주나 한잔 하려고했는데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뜬금없는 우동맛집 이 검색 됨 위치는 우메다 제3번 빌딩 2층이라는데 일단 구글맵의 힘을 빌려 우메다 도착후 무작정 감 우메다쪽은 약간 헬이라 무지 헤멜줄 알앗는데 의외로 쉽게 찾아감도착해보니 애매한 시간대였는지 웨이팅도 없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왠걸 여기 로컬위주의 음식점이었는데 벽에보니 식신로드 포스터가 두둥...덕분에 주인 할아버지가 먼가 친숙한 듯한 간결한 한국어로 남바완 메뉴 남바투 메뉴 남바뜨리 메뉴 랑 사이드 메뉴 추천해줌.. ..
아침도 먹었겠다. 소화도 시킬겸 산책좀 하다가 급 고베규 충동이 와서 고베로 가기로 결정 오사카 난바역으로 가서 한신라인 고베행 쾌속급행을 타고 고베로 출발 이동시간은 대략 50분정도 고베 산노미야 역에 도착. 고베에는 스테이크 말고도 요코하마와 더불어 일본 2대 차이나 타운이라는 닌킨마치가 존재 하고있다. 여기도 먹거리는 개 넘침. 고베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만 가면 닌킨마치에 갈수있기때문에 스테이크보다 일본식 중식이 땡기면 닌킨마치를 추천. 하지만 난 고베규 런치세트가 먹고싶었기에 스테이크 랜드로 직행 스테이크 랜드는 11시에 오픈하는데 조금만 늦어도 사람들이 미친듯이 늘어난다. 기다리기 귀찮으면 되도록 11시 맞춰서 가는게 좋다. 그리고 굳이 점심때 가야 하는이유는 그때 가야 좀 많이 싸다.......
일본가면 꼭 한번은 먹게되는 이치란 라멘 일본이야 라멘의 원조니 라멘집이야 넘치도록 많으니 멀먹어도 평타는 치지만 그중에 가장 보편적인 한국사람 입맛을 맞춰진 라멘이 이치란 라멘. 누가먹어도 토핑에 따라 먹을만하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매장이 2~3개 있는걸로 알지만 밤새 감기때매 겔겔대다가 새벽에 께서 새벽에 나가서 아침겸 한그릇 함 참고로 새벽에 나가면 줄설필요가 없다. 게다가 조용해서 먹을것에만 집중할수있다! 낮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치란 라멘의 경우 24시간 운영하고있다. 내가 시키는 스타일은 파 듬뿍 마늘 1쪽 국물에 기름은 빼고 챠슈 넣고 파넣고 반숙계란 넣고 버섯넣고 매움정도는 보통에서 한단계 더 면이야 꼬들꼬들한거 좋아하면 딱딱한거 아니면 부드러운거 지만 노인네라 노멀선택 ..
간사이 공항에서 식사를 하고 감기약 도핑후 라피도 베타를 타고 난바역 도착 예약한 호텔에 체크인후 씻고 뒹글거리다가 하이츄에 야끼소바 가 먹고 싶어서 슬금슬금 도톤보리로 나감 목표는 야키소바 전문점인 고토부키좌 입구가 좀 묘해서 자세히 안보면 찾아들어가기 힘들다.대신 라멘처럼 자판기 티케팅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는데 영어 일어 한국어도 지원해줘서 주문은 편하다.선택메뉴는 스끼야끼 야끼소바에 곱창추가 술은 하이츄로 옆에 스프는 소고기를 볶아서 가스오 간장베이스 국물낸건데 서비스로 나온거 술한잔 하고야끼소바위에 소고기를 계란노란자에 찍어먹으면 진짜...긋...덕분에 감기 기운 +3 추가.....ㅅㅂ